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 수준의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는 ‘고메(Gourmet) 상온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고메 상온 간편식 2종은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로, 요리 안주를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기 원하는 홈술·혼술족을 위한 전문점 스타일 간편식이다. 이번 2종 추가 출시로 고메 상온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크림베이컨포테이토, 로제치킨 4종 포함해 모두 6종을 갖추게 됐다.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180g, 4980원)는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낸 국산 돼지고기를 도톰하게 빚어 오븐에 구워낸 제품이다.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요리한 셰프메이드 스타일의 치즈크림소스와 감자,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와인, 바게트빵 등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180g, 4980원)은 굵게 썰어 넣은 국산 돼지고기로 동그랗게 빚은 미트볼을 오븐에 구워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할라피뇨로 매콤 새콤한 맛을 낸 핫스파이시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시원한 맥주와 치즈에도 잘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고메 상온 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는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R&D 연구개발을 통한 회전식 살균기술을 적용,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최장 9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기는 간편성, 플레이팅에 적합한 감성 패키지, 상온 보관 편의성 등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들이다. 이에 따라 고메 상온간편식은 출시 첫 달부터 월평균 15억가량 매출을 기록하며, 7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80억원, 누적판매량 약 500만개의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현주 CJ제일제당 HMR 마케팅담당 과장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집에서 술을 즐길 때도 전문점 요리 안주를 곁들이는 미식형 홈술족과 혼술족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고메 상온 간편식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와인·맥주와 곁들이는 근사한 안주로서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