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여하는 남북한의 가족들은 사흘간 11시간씩 만날 예정이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하는 남북 가족들은 1·2회차에 사흘간 6번, 총 11시간씩 각각 상봉할 것으로 보인다.
북측과 최종명단 교환 이후 건강 악화로 우리측 방문단 4명과 상봉단 5명 등 9명이 상봉을 포기했다.
이산가족은 행사에서 1·2회차 모두 6회씩 상봉하는 데 총 11시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10월 행사 때인 12시간과 비교하면 한시간 줄어든 셈이다.
통일부는 이산상봉 행사 세부 일정과 관련해 현재 북측과 막바지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