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소방본부)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8월 22일 수요일 대구 전역 8개 소방서(9개 구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규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일반 시민들도 관할 소방서에 문의하여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동승체험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면 내 가족을 구하러 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양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