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충주시청)충주시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이두표 부시장 주재로 21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일본 남부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23일 오전 충북도내를 관통하면서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충주시는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에 비상근무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산사태 우려지역, 하수도시설, 하천범람 우려지역 등 호우취약지역에 대해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붕괴위험 노후시설, 산사태 우려지역과 저수지 등 재해저감시설, 대규모 공사장, 가로시설물을 중점 점검해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풍 접근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 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호우와 강풍에 따른 주민의 사전대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은 태풍주의보 발효 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