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범죄 수익을 환수 할 있도록 하는 특별법안을 발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범죄 수익을 환수 할 있도록 하는 특별법안을 발의한다.나 의원은 오늘(18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을 소급해 철저히 환수하는 내용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별법에는 형사재판 확정 전이라도 법원 허가를 받...
▲ (사진=제주자치도청)현재 관내 연근해 어선어업에서 수협에 위판한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에 위판된 어종별 위판실적은 10,857톤 ․ 852억원으로 전년동기 8,458톤 ․ 689억원 대비 위판량은 28%, 위판액은 2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어종별 위판실적을 살펴보면, 갈치는 3,616톤 ․ 395억원으로 전년동기(2,451톤 ‧ 322억원) 대비 위판량은 47%, 위판액은 22% 증가
참조기는 345톤 ․ 78억원으로 전년동기(102톤 ‧ 20억원) 대비 위판량은 238%, 위판액은 289% 증가
옥돔은 379톤 ․ 68억원으로 전년동기(532톤 ‧ 81억원) 대비 위판량은 28%, 위판액은 15% 감소
고등어 등 기타 어종의 경우 4,169톤 ․ 260억원으로 전년동기(3,857톤 ‧ 235억원) 대비 위판량 8%, 위판액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획량 증가요인은 중국 EEZ 수역(29도 이남)을 중심으로 갈치어장 형성 및 제주연근해 참조기·고등어 어장 형성에 따른 어획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연안어선의 갈치채낚기 조업이 지속되고, 8월 10일 참조기 금어기 종료 후 본격적인 참조기 조업이 전망됨에 따라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