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범죄 수익을 환수 할 있도록 하는 특별법안을 발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범죄 수익을 환수 할 있도록 하는 특별법안을 발의한다.나 의원은 오늘(18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을 소급해 철저히 환수하는 내용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별법에는 형사재판 확정 전이라도 법원 허가를 받...

제주시에서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어촌 어메니티를 증진하기위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당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식품부에서 포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2016년 해수부로 어촌지역이 이관됨으로써 제주시 구좌읍과 한림읍이 해당지역으로 편성되었다.
제주시와 구좌읍 하도리는 2017년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6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사업의 성격이 단순한 시설사업이 아닌,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사업임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해녀 분포가 가장 많은 하도마을의 특색을 반영하여 해녀식당 운영을 위한 주민교육 및 시설물 리모델링, 해녀 공연을 위한 야외공연장 조성 등이 시행될 예정이며, 마을북카페·밖거리 민박 리모델링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도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분야 분리 후 추진되는 첫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수립부터 사업 완료 후 관리·운영까지 사업추진 전반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