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교육시설의 안전점검 및 철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현재 태풍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고 불안정하지만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며, 23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광주~군산~대전 인근 지역을 차례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경로를 예의주시하면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협업 기능별 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예비특보 단계부터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학생안전을 위해 기상특보를 참고한 교육활동 운영, 등·하교시간 조정, 임시 휴업 실시 등 세부적인 대처방안을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시설 공사현장 사전 안전점검과 태풍 대비 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탄력적으로 비상근무를 하도록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연락망유지와 철저한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태풍 ‘솔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생안전과 교육시설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