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익산시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기, 김복현)는 23일 막바지 늦여름을 보내는 위기가정 20세대를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위로 식품으로 꾸려진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연 2회 추진계획되었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나눔 보따리는 돼지갈비, 육개장, 만두, 라면 등의 식품과 함께 신동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북수제전통차 협동조합(대표 이영숙)의 단호박 식혜 지원과 익산병원 장례식장(대표 송원호) 삼계탕 지원까지 더해 한껏 푸짐하게 꾸려졌다.
나눔 보따리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지금도 한낮에는 날씨가 더워 밖에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김복현 위원장은 “막바지 무더위에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소외감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잠시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춰 행복한 신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