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증평군이 2017년 합계출산율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 기록보다 3계단 상승한 수치로, 군은 4년 연속 도내 1위 자리를 지켰다.
합계출산율은 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를 기준으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2017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2017년 증평군의 합계출산율 1.669명으로 전국 평균 1.052명, 충북도 평균 1.235명을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해남군(2.099명)으로 강원도 인제군(1.833명)이 그 뒤를 따랐다.
가장 낮은 곳은 서울시 종로구(0.646명), 서울 관악구(0.662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2017년 전국 출생아 수는 35만7800명으로, 전년 40만6200명보다 4만8500명(11.9%) 감소해 사상 최저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합계출산율 또한 사상 최저인 1.052명으로 떨어졌다.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를 위해 필요한 대체출산율은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