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조선신보>는 24일 ‘제재조치 해제’라는 논평에서 미국의 대북제재와 관련 최근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반문했다.
신문은 “근 70년에 걸치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에서 경제제재조치는 군사적 강압과 더불어 그 중추를 이루는 것”이라면서, 6.12 북미공동성명에서 양국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로 했는데 “새로운 관계에서 가장 큰 장애로 되는 제재조치를 하루빨리 해제하는 것은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라는 것이다.
북.미 간에 상호 불신이 불식된 것이 아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동시행동 원칙에 따라 신뢰관계를 착실히 구축해나가는 방법밖에 없는데, 미국은 이 신뢰관계를 촉진하기는커녕 훼손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신문은 “오늘 북남간의 인적교류, 인도주의 지원은 활발해지고 개성공단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