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연애의 맛’, 이필모 전격 합류
  • 김민수
  • 등록 2018-08-27 09:35:28

기사수정



연예계 대표 싱글남 이필모가 TV CHOSO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전격 출연을 확정 지었다.


 9월 중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이다. 4차원 순수남 김종민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 이필모가 합류, 여심 스틸에 나선다.


무엇보다 이필모는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자상하고 지적인 차도남의 이미지를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던 상황. 최근 출연했던 예능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혼자남의 정석, 날 것 그대로의 모습들을 담아내는 등 솔직 담백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45세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 이필모가 본격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사랑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필모는 평소 인간미 넘치는 시원한 성격답게 “나도 신체 건강한데..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던 터. 동시에 “진심을 다해 다가간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 없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진지한 출연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이어 “연애하고 싶다”고 설렘을 내비치면서도 “하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너무 주접떠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보는 이들에게 넓은 이해와 양해를 구하는 조심성도 보였다.


더욱이 올해 초 한 예능을 통해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미래를 생각해 4년 전 큰 집으로 혼자 이사를 했다며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던 이필모는 첫 데이트 당일 긴장은커녕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또한 준비를 하는 도중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허세를 폭발시키는 여유를 부리는가 하면, “나보고 너무 놀라지 않을까? 너무 연예인 같아서”라는 귀여운 설레발로 지켜보던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나 이필모는 막상 상대 여성을 만나는 순간, 귀여운 설레발로 자신감을 보이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는 허당기 가득한 면모를 보여 앞으로의 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혼자 사는 남자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은 이필모는 데이트 내내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펼쳐냈다”며 “미래는 완벽 준비가 됐지만 연애는 준비가 안 된 허당기 가득한, 그러나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데이트에 임하는 이필모의 ‘진짜 연애’를 기대를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