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비엔날레 2018 : 바이오’ 전시개최를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7시 미술관 분수광장에서‘8월 문화가 있는 날 : 퇴근 후 즐기는 미술관 - DMA 나잇’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미술관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아티스트의 디제잉 공연과, ‘대전비엔날레 2018 : 바이오’ 전시관련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성인 200명에게는 무료 맥주 시음 기회가 제공되며 오후 9시까지 전시를 할인된 가격에 관람 할 수 있다.
공연은 2016년, 2017년 대전문화재단 아티스타 강은구, 주성환의 힙합 크루 ‘뉴매드후드’의 무대로 대중적이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시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미술관에서 전시와 연계하여 여러 장르의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미술작품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고 싶고, 또 찾고 싶은 미술관으로 자리잡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며 특별전 관람료는 단체 관람료로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