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충주시청)충주시 봉방동 소재 한국타이어중앙총판 봉방점 이길수 대표가 작지만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충주시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1백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문화동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월부터 이웃돕기를 위해‘사랑의 모금함’을 자체 제작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천원 경품응모 이벤트 행사를 해 오고 있다.
고객이 타이어를 교체하면 타이어 1개 당 1장의 응모권을 지급하고 1천원을 적립한다.
고객이 받은 응모권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해 모금함에 넣으면 이 대표는 매월 20명을 추첨해 자동차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1백만원 적립 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이 대표는 이렇게 모아진 성금으로 지난 4월에도 전통시장상품권 100매(1백만원 상당)를 구입해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문화동 자율방범대장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지난해에는 고향마을인 중앙탑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0kg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최인옥 문화동장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을 통해 아직은 살만한 세상임을 느낀다”며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에 기탁자의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