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는 27일(한국시간)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농구 8강전에 참가, 상대팀은 필리핀을 누르고 우승했다.
라건아가 득점한 점수는 무려 30점, 승리로 이끈 그를 향한 응원과 호응이 뜨거워지는 상황이다.
라건아는 한 인터뷰에서 "필리핀에서는 농구 선수들이 정말 인기있다"며" "우리 나라 농구 선수들도 야구 선수, 연예인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귀화해서 더 좋은 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대표팀이 잘하면 사람들이 농구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보여주겠지. 라면 광고도 찍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팬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