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교육청)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9월부터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는 어린이의 통학버스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 주고, 통학버스 위치정보를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어린이가 비콘(무선통신 장치)을 몸에 소지하고 어린이가 버스에 승(하)차하면 버스 내에 설치된 통신 단말기가 비콘을 자동 인식하여 학생 승(하)차 정보를 학부모 및 교사에게 전송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으로 올해 일부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대전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모든 유·초·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교육부 기준에 따라 9개 유치원을 모두 선정하였고, 9월부터 시행한다.
※ 9개 유치원: 대전보건대학교부속유치원, 와동유치원, 장미유치원, 즐거운유치원, 하람유치원, 해누리유치원, 대덕대학부속유치원, 정원유치원, 침례신학대학교부속유치원
대전시교육청 안전총괄과장(허진옥)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 발생으로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며 “이와 같은 안전 시스템 도입이 사고 예방 효과가 커질 수 있도록 인솔교사와 관리자가 안전관리에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