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경제강국 건설에 당과 국가가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이때 청년들이 청춘의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모든 청년들은 경제건설 대진군에서 시대를 격동시키는 청년 영웅이 될 원대한 포부를 지니고 청춘의 자서전을 기적과 위훈으로 떳떳이 수놓아가야 한다"면서 "당면하여 모든 청년들이 공화국 창건 70돌 경축광장에 자랑찬 노력적 선물을 안고 긍지 드높이 들어서기 위한 총공격전을 들이대야 한다"고 주문했다.
청년 과학자, 기술자들은 "두뇌전, 기술전의 전열에 서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 문제들을 적극 풀어 나가야"하며, "중요대상 건설장들에서 새로운 건설신화 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영도자 동지의 애국 헌신의 강행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청년전위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세상에는 우리 청년들처럼 숭고한 집단주의 정신과 혁명적동지애, 고상한 풍모를 지니고 사회주의의 본태를 빛내어 나가는 순결하고 건전한 청년들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