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고양시(시장 이재준) 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 전달 이벤트 ‘마음 말 안하면 몰라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 말 안하면 몰라요’는 청소년들이 친구, 선배, 가족, 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에게 평소 가지고 있던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메시지에 담아 현수막을 제작, 특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선정된 사연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전하는 마음과 장성중학교 학생회가 교내 학우들과 선생님들에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전하는 사연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주고 싶어 사연을 접수한 청소년은 “중학교 때 매일 붙어 다니던 친구가 멀리 전학을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은 가득했지만 자연스레 연락도 뜸해지고 사이가 어색해졌다”며 “중학교 졸업식 이후 마지막 연락도 1년 전이었는데 방학이니까 만나자는 친구의 연락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친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성공적이었다는 사연 접수자는 “어색할 줄 알았던 만남이 이벤트가 있어 자연스러워졌고 무엇보다 친구가 무척 기뻐해 나도 뿌듯했다”며 “현수막으로 전달한 메시지를 그냥 문자로 보냈다면 친구가 이런 감동을 느꼈을까라는 생각과 현수막 이벤트가 청소년들에게 있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