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아시아예선전에 출전할 국가대표의 윤곽이 드러났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6일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서재응(탬파베이)과 정민철(한화), 손민한(롯데), 심정수, 양준혁(이상 삼성), 추신수(클리블랜드) 등 15명을 제외시킨 뒤 이승학(두산)과 송진우(한화), 전병호(삼성), 류택현(LG), 이호준, 정근우, 이진영(이상 SK) 등 7명을 추가해 5차 엔트리 33명을 확정해 7일 공식 발표했다.5차 엔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고참 좌완투수의 대거 보강과 SK 소속 선수의 약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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