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CJ제일제당은 굵게 썬 소고기로 만두소를 가득 채운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비비고 한섬만두’를 출시한지 1년만에 선보이는 왕만두 신제품이다.
새롭게 출시한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는 얇고 쫄깃한 만두피 안에 굵게 썬 소고기로 만두 소를 가득 채운 프리미엄 왕만두다. 소고기를 넣어 만들던 정통 궁중만두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R&D를 통해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소고기의 육즙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넣어 쫄깃함을 더했으며, 아삭한 물밤을 넣어 다채로운 식감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비비고 한섬만두’는 전문점 수준의 수제 외관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왕만두 모양을 탈피, 만두를 베어 물었을 때 입안을 꽉 채우는 형태와 최적의 크기로 개발해 취식 편의성과 원재료 식감을 극대화했다. 자체 설비까지 개발해 주름을 여러 겹 잡아 손으로 빚은 듯한 형태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는 지난해 8월 출시돼 월 20억원 이상 판매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꽉찬 만두소와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으며 출시 후 누적매출은 25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냉동만두 시장 내 시장점유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냉동만두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시장점유율 44.9%로 업계 1위이며, 해태(15.6%), 동원(12.3%), 풀무원(10.7%) 순(링크아즈텍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수제만두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갖춘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를 앞세워 프리미엄 만두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키고 냉동만두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윤주영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과장은 “냉동만두 시장에 혁명을 일으킨 ‘비비고 왕교자’가 찌거나 굽고 튀기는 등 활용성이 높은 대중적인 만두로 자리잡았다면, 이번 수제형 만두를 표방하는 프리미엄 냉동만두인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는 프리미엄 만두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