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지만, 전체 상황은 바뀔 수 있다" 며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미·북 정상회담 이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미·북 정상회담 이후) 미사일 실험도, 로켓 실험도 없었다"며 "우리는 억류자들을 되찾았고, 핵실험도 없었다. 그건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미·북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양국의 관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미국 민주당 상원 지도부 의원들은 미·북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한에 비핵화 설득을 시작하는 시나리오로 돌아왔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덕 더빈 미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는 “미국은 북한에 비핵화가 최고 이익임을 확신시켜야 하는 상황을 다시 맞았지만 중국과의 협력 없이 북한을 설득하기는 어려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 밴 홀런 민주당 상원캠페인위원장도 “의원들은 비핵화 프로젝트에 진전이 없다는 것을 우려하며 의회가 할 수 있는 다음 단계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