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유치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유치원 학급당 원아 정원을 만4세반 및 만5세반, 3~5세 혼합반을 각각 1명씩 감축해, 대전 지역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수를 내년부터 줄어든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지역 유치원은 학급당 정원이 높아 교사들의 교수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학부모 및 유치원 교사들을 중심으로 원아 정원 감축이 요구되어 왔다.
대전교육청은 유치원 학급당 원아 정원을 만4세반은 현재 23명에서 22명으로, 만5세반은 27명에서 26명으로, 3~5세 혼합반은 23명에서 22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만3세반과 특수학급은 현행 15명과 4명으로 변함이 없다.
또한, 조정된 학급당 원아 정원을 내년부터 공립유치원과 신설 사립유치원에 적용하도록 했다. 이미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은 인가받은 정원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유아교육 여건개선 차원에서 조정된 정원을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학급당 원아 정원 감축으로 대전은 유치원 학급당 정원이 전국 특?광역시 평균보다 만3세반은 2명, 만4세반과 만5세반, 혼합반은 1명 적게 편성되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대전 지역 유치원은 현재 공립 98개원, 사립 171개원 등 269개원에 25,000명의 유치원생이 재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