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4일 주규창 조선노동당 고문(전 기계공업부장)의 영구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장구한 세월 우리 당의 국방공업 정책을 받들어 헌신 분투해오며 나라의 방위력 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한 주규창 동지의 애국 충정의 한생을 돌이켜보시면서 귀중한 혁명동지를 잃은 비통한 마음을 안으시고 고인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화환을 보내고 고인의 유가족을 만나 조의를 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