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파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도심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으로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9월 첫째 주에 실시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운동부족, 음주, 비만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3040세대 직장인을 중점 홍보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특히 파주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직장인 족구대회 참여자 및 ㈜성원, ㈜피유시스, 정도산업, ㈜나스켐 등 관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등 500여명 대상으로 무료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1사단 군부대 및 LG화학, LG이노텍, 전기초자코리아, ASE코리아 등 기업체에서도 홍보물 게시, 자체 캠페인 등 기관별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는 8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치매극복 선포식 및 시민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시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 운영,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파주시는 공공기관, 민간 기업체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9월 한 달 간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