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마해영(38)이 8년 만에 친정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했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마해영과 연봉 5000만원에 1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베테랑 선수로서 경험을 높이 사고 싶다. 그런 경험을 그라운드에 쏟아 붓는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마해영은 구단을 통해 “고향 팀에서 다시 뛰게 돼 너무 기쁘다. 올 시즌 팀이 1999년처럼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고참으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