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MBC 새 월화드라마‘배드파파’ 배우 하준, “랭킹 1위‘격투기 챔피언’변신
  • 장은숙
  • 등록 2018-09-10 09:39:40

기사수정



MBC 새 월화드라마‘배드파파’하준이 랭킹 1위 ‘최강 격투기 챔피언’으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씨그널픽쳐스)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치열한 액션과 짙은 감성으로 남자의 꿈,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하준은 종합격투기 미들급 랭킹 1위이자, 훈훈한 외모와 절정의 기술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스타 이민우로 활약한다. 극중 유지철(배우 장혁)과 라이벌로 등장, 석연치 않은 마지막 경기를 뒤로 하고 은퇴한 지철과 다시 싸워‘진정한 승리’를 쟁취하고 싶어 하는 집념의 소유자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와 관련 이민우(하준)가 철창의 링 속에서 폭발적인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경기 장면이 공개됐다. 거칠게 치고받는 펀치로 인해 땀범벅에 상처투성이가 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고 상대를 몰아붙이던 끝에 플라잉 니킥을 정확히 구사, 결국 플라잉 킥을 완성해 KO승을 따내는 것. 모든 스태프들이 나와서 축하하는 가운데, 민우는 짜릿한 승리의 포효를 부르짖는다. 마치 실제 격투 경기의 일부분을 촬영한 듯한 ‘현실감 액션’이 스릴을 선사하는 이 장면은 앞으로 민우가 지철을 상대로 대결할‘숙적의 승부’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하준은 최강 격투기 선수 역을 100% 표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훈련과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전작 ‘범죄도시’촬영 이후 무에타이, 주짓수 등을 배우며 운동을 꾸준히 해 왔던 하준은 강인한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복싱과 머슬 운동까지 더해 길게는 6~7시간씩 운동에 몰입하고 있는 것. 고구마와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는 식이요법으로 몸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코리안탑팀 길현권 관장의 자문을 받아 실감나는 격투 기술을 배우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하준은“민우라는 인물이 처음 도전해 보는 캐릭터라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더 컸기에 일단 ‘도전하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현장에 들어섰다.”고 배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첫 촬영부터 감독님과 모든 스텝, 배우 분들의 분위기가 화목했다. 그래서 함께하는 모든 분들을 믿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 현장의 좋은 시너지와 더불어, 민우가 보여드리는 민우만의 감성을 시청자 분들께 전달 드리고, 호흡하고 싶다.”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5.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