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행사를 가졌다.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퀴즈대회를 통해 대전광역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사랑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여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홍,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박가영,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박민경 등 3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격려사에서 “기념행사를 계기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사회 환경 조성은 물론 자살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퀴즈를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치구의 5개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치료연계,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