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대전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다중시설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 부터 18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공연장 등 40여 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구, 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분야별로는 ▲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 상황별 대응 매뉴얼 수립·활용 여부 ▲ 사고 발생 시 긴급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시설물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예산투자 등 시간을 요하는 사항은 추석명절 이전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추석연휴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 내에서의 전기누전, 가스누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도 중요하다”며 “시민 개개인의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생활화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