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파주시는 폭염과 집중호우 이후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설치류 매개감염병(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있고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발열, 구토, 메스꺼움 등의 소화기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이러한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설치류 매개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 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을 통해 피부 상처 등이 노출돼 감염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에서 분변, 오줌 등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된 후 건조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선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에 눕거나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설치류 매개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농작업 등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장화, 고무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신증후군출혈열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