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홍차에 우유와 과즙을 더한 ‘까페리얼 티라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으로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홍차가 최근 차 음료 시장을 대표하는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밀크티, 블렌딩티와 같은 색다른 홍차 문화가 들어오면서 더욱 다양한 티음료를 맛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국내 차음료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올해 국내 RTD(Ready To Drink) 차 음료 시장규모는 3000억원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차는 세계 차 소비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다이어트부터 노화 방지, 피로회복,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특히 쌉쌀한 특유의 맛이 물과 우유, 과일 등 다른 식재료와 섞였을 때 각기 다른 맛과 향으로 어우러져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식음료업계는 이러한 홍차의 특성을 활용해 과일을 첨가하거나, 커피나 녹차를 섞는 등 이색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쟈뎅이 출시한 까페리얼 티라떼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와 아쌈을 블렌딩 후 딸기, 오렌지 과즙을 더해 과일의 달콤함과 홍차의 진한 풍미를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국내산 1A등급 원유를 넣어 우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했다.
또한 생산 전 과정을 무균충전실에서 제조하는 ‘아셉팁(ASEPTIC)’공법을 적용해 음료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신선하고 오래 유지하도록 했다. 용기는 친환경 종이용기 ‘카토캔(Cartocan)’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그립감은 물론, 재활용이 용이해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대우 쟈뎅 마케팅 팀장은 “식음료 업계는 최근 꾸준히 성장하는 차음료 시장에 맞춰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쟈뎅의 ‘까페리얼 티라떼’는 홍차의 진한 풍미와 함께 과즙의 달콤함, 우유의 부드러움까지 함께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