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로 북한을 방문한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9.9절'경축행사에 참가하고 1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을 나와 평양국제비행장에 나온 중국 대표단 일행을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수용 당 부위원장,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리길성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공항에서 전송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