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승우가 이탈리아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이탈리아 베로나지역지 헬라스1903은 14일(한국시각) '베로나에 복귀한 이승우가 내일 첫 훈련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새로운 감독 벤투가 지휘한 대표팀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이승우는 베로나에서 훈련을 재개할 것으로, 일요일 열리는 카르피전 활약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했다.
베로나는 지난달 열린 파도바와의 2018-19시즌 세리에B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16일 카르피와 올시즌 세리에B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