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강상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행복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가졌다.  

강상면 다목적 복지회관 광장에서 실시된 금번 행사는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양평군 보건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4개 부서 및 17개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 건강, 학습, 고용 등 4개 분야에 약28여종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약 200여명의 어르신, 여성, 아동 등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복지상담은 물론 건강체크, 치매검진, 보장구 수리, 이동빨래, 이미용 서비스, 구직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현장에서 장애인보장구 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혹시나 해서 고장난 스쿠터를 가져와 봤는데, 이렇게 전부 다 분해하고 용접까지 하면서 말끔히 고쳐 줘 정말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은 현장우선의 복지행정 추진을 목표로 월1회 읍․면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음 행사일정은 10월 청운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