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하루 앞두고 북한은 판문점선언 발표 이후 140여일 동안 남북 사이에 선언 이행을 위한 여러 대화와 협력사업이 추진되어 좋은 성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역사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노동신문>은 17일 '화해협력과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라는 제목의 정세 해설 기사에서 "북과 남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길에서 달성한 모든 성과들을 귀중히 여기면서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역사를 활력있게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판문점선언 채택 이후 남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접촉을 하고 이산가족 상봉과 군사회담도 실현했으며, 지난 14일 개성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은 판문점선언 이행 과정에서 거둔 또 하나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북남관계 개선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함께 손잡고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