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호주와 전초전을 치른다.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7월 27일 호주와 평가전을 벌일 예정이다.호주는 아르헨티나·코트디부아르·세르비아와 ‘지옥의 A조’에 편성돼 있다. 한국은 올림픽 본선에서 이탈리아·온두라스·카메룬과 D조에서 두 장의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편 박성화호는 예정보다 일정을 앞당겨 5월 26일 대표팀을 소집해 3주 훈련을 한 뒤 7월 21일 마지막 담금질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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