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천시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보도정비사업에 대하여 2019년부터 사업 방법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10억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하고 읍·면·동에서는 대상지 선정을 받아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구간별로 정비하던 보도정비공사를 앞으로는 노후로 인한 훼손 및 요철이 심하게 발생하는 보도에 대하여 부분 교체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보도 정비 시마다 대두되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년도 하반기에 구간별로 정비하는 것에 따른 예산 낭비의 지적에서 탈피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보도정비 예산을 올해 절반인 5억원 정도만 편성하여 꼭 필요한 부분만 대상지로 선정·정비할 계획이며,
처음 설계 시부터 해당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공사시기 및 공사방법을 결정하는 등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정비 개선 방법이 적용되면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던 부분이 해소됨은 물론 예산 낭비의 지적도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