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괴산군청)괴산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국악단 소리개가 19일 저녁 7시 30분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예술회관(괴산읍 읍내로 266)에서 우리 소리 문화의 진수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괴산군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음악극 ‘향취’는 탄생과 소멸, 나와 너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감을 음악적으로 이야기하는 창작 국악이다.
특히, ‘향취’는 전통 타악, 전통 소리, 전통 퍼포먼스와 피아노,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지는 재즈와 함께 만드는 다양한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공연 관계자는 “우리 전통 음악과 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이번 공연은 우리 소리의 깊은 맛에 취하게 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표 군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소리를 통해 깊은 감동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향취’ 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