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10월 6일(토)부터 김포몽실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초등전담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꿈이 있는 김포몽실학교’라는 주제로 수요일 방과후, 토요일 오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 접수는 각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하여 9월 21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부모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아동요리, 놀이교육, 모둠북, 동화구연, 빛그림자극 총 6가지로 구성했다.
개설된 강의는 지난 8년 동안 양성한 학부모 재능기부 프로그램 중 인기가 많은 우수프로그램으로, 김포몽실학교에서도 향후 다양한 강의와 강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는 체험교실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자녀와의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맞벌이 가정의 경우에는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등전담 체험교실이 현재는 수요일 방과후, 토요일 오전에 시범 운영되지만 향후에는 평일 방과후로 확대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마을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초등학교 2학년 서하진 학생은 “초등전담 체험교실 프로그램 중 모둠북 체험에 꼭 참여하여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몽실학교에서는 ‘꿈’이외에도 ‘성장, 행복’테마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성장 프로젝트는 다양한 주제의 학생주도 교육과정을, 행복 프로젝트는 마을교사 양성 및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김포몽실학교에서 학생들이 꿈을 찾고 성장하며 행복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김포몽실학교가 김포지역의 학생자치배움터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