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프로축구 수원 감독이 오는 8월 열리는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 K리그 사령탑을 맡게 됐다.차 감독은 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한 인터넷 팬투표 최종 집계에서 전체 응답자의 28.6%의 지지를 얻어 K리그 올스타팀의 감독으로 확정됐다.김호 대전 감독이 20.4%로 2위를 차지했고, 파리아스 포항 감독은 16.2%로 3위에 올랐다.외국인 선수 3명을 포함해 모두 18명으로 구성되는 K리그 올스타팀은 오는 8월 2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리그 올스타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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