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국화는 도내에서 개발된 경관조성국화를 도 연합회 회원들이 재배하여 지역 축제장에 납품·전시해 전국에서 오는 관람객에게 충남의 꽃을 소개하고 지역민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연구사는 “새롭게 개발된 신품종이 지역 농가에서 재배되어 축제장 등 다양한 곳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컨설팅을 통해 도내 경관조성국화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는 충남지역을 관상국화(분재국, 입국 등) 생산 및 유통 중심지로 육성하여 화훼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1년 결성된 단체로 현재 13개 시·군에서 약 560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