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다시 한번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AP 통신은 4일 조 토레 감독이 6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박찬호를 선발로 내보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박찬호의 선발 등판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브래드 페니의 회복이 늦어져 이뤄진 것으로, 다음주에 페니가 팀에 합류하면 박찬호는 다시 불펜으로 내려갈 전망이다.지난 2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행운의 구원승을 거둔 박찬호는 올 시즌 4승 2패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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