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 선수 중 1명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작은 움직임으로 큰 효과를 낸 선수 9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최지만은 이들 중 5번째로 언급됐다.
홈페이지는 “지난주 클리블랜드전에서 나온 최지만의 끝내기 홈런은 올 시즌 가장 극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최지만은 케빈 캐쉬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고 최지만을 치켜세웠다.
MLB.com은 최지만 외에 투수 애니발 산체스(애틀랜타), 내야수 맥스 먼시(LA 다저스), 투수 웨이드 마일리(밀워키), 투수 에드윈 잭슨(오클랜드) 등을 ‘저비용 고효율’ 선수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