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우리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유현초등학교(학교장 김배신)는 9월 20일(목) 교내 도서관에서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지원회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책놀이단 활동을 실시했다.
책놀이단 활동은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과 함께 명절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추석에 실시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추석에 건네는 덕담과 인사법으로 부채를 꾸미기도 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예의범절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곡초등학교(학교장 오혜숙)에서는 같은 날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급식실에서 송편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추석의 문화를 배웠다.
또한, 한복을 입고 예절실에서 절하는 법을 배우고 윷놀이, 공기놀이, 투호놀이 등과 같은 전통놀이도 함께 즐기며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고 우리 전통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유현초 3학년 한 학생은 “이번 추석에는 만나는 어른들께 오늘 배운 덕담으로 인사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곡초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직접 송편을 만드는 활동은 생소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오늘 배운 전통놀이를 방과후에 친구들과 함께 해보기로 했다”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