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양궁 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6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박성현과 윤옥희,주현정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베이징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224대 21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우리나라 여자양궁은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6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거두며,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한편, 여자 양궁 대표팀은 8강전에서는 231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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