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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현대미술-강변에 살다>전 개최
  • 최돈명
  • 등록 2018-10-01 14: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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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평군청)


2018 미술여행-3, 가을 프로젝트 양평신화 찾기-2로「현대미술-강변에 살다」를 개최하게 되었다. 초대작가는 양평 지역의 다양한 곳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새로운 현대미술작가들이 중심이 된다. 


작품들은 순수미술을 넘어 새로운 창의성을 내재한 현대미술작품들로 양평의 친환경과 연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조우(遭遇) 즉, 신 개념의 자아적(自我的) 예술작품들이라 하겠다. 


전시를 통해 양평의 농경문화가 문화예술사회와 동질성을 이루는 소통으로써 커뮤니티를 만들어 양평군민의 문화행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시대의 얼굴인 현대미술로 다가서는 신 개념의 예술작품들, 「현대미술-강변에 살다」에서 살아가는 양평작가들의 작품(20여점)들이다. 전시를 통해 양평군민들에게 양평의 땅, 강, 산, 등을 생동감 넘치는 현대미술의 열정으로 표현하여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양평군립미술관(류민자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양평신화 찾기로, 2018 미술여행-3, 가을프로젝트에 양평신화 찾기-2,「현대미술-강변에 살다」를 준비하였다. 전시는 순수미술을 중심으로 하며, 양평에서 작품연구를 해온 우수 작가를 발굴․등용하여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조우(遭遇)를 표현하고자했다.


이러한 것은 농경문화와 도시를 이어주는 농업의 활성화가 매개(需要供給)로 작용할 때 지역의 농경문화가 가치를 더해가게 되며 농업은 곧 우리의 생명이자 삶의 현실이 되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특히 양평은 전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수도권 유일의 건강한 자연을 갖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이 때문에 지역으로 많은 귀촌가구가 늘어나는 것도 매우 괄목할만한 일이라 생각한다. 


농촌과 도시가 서로 상생(相生)하는 방법을 지역의 자연환경에서 찾아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듯이 농경문화의 미래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삶 속 여가문화(餘暇文化)를 만들어가고 있다. 


다시 말해서 농경문화가 도시의 창으로 이어주는 경제사회(經濟社會), 자연생태(自然生胎)가 살아있는 유일의 고장으로 자부심을 가지며 지역개발이 선택과 집중으로 이루어지는 지역문화 행복바이러스가 지역의 매력으로 자리한다.   


이러한 여정과 함께 해온 양평은 농경문화 속에서 도시사람들이 여가활동으로 하고 있는 문예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를 하고 있는데 양평의 다양한 예술가들 중 시인, 연예인, 화객들의 붓끝 놀림에서 창작의 기쁨을 찾는 양평을 순수예술인 고장이라 하겠으며, 지역의 각종 글을 짓고 쓰며 작가들의 그림 또한 양평의 자랑이 된지 오래다. 


이러한 여러 문화예술의 작품들은 지역문화의 특질로 자리하며 양평이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수식어가 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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