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해양심층수전용 농공단지내 입주기업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등이 인근 오호리 마을과 구거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공단지 경계부분에 옹벽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번 옹벽설치공사는 지난 2016년에 설치한 방음벽에 추가로 설치하는 것으로 입주기업 생산활동 및 공장건축으로 발생되는 쓰레기가 강풍으로 인해 인접 주거지에 적체됨에 따라 주거환경 저해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낀 주민건의와 안전사고 예방 및 입주기업의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키 위함이다.
군에서는 지난 4월 죽왕면 소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거쳐 나머지 옹벽과 공원 내 조경수를 식재하기로 했다.
기존에 설치한 방음벽은 높이 9m(옹벽 4m, 방음벽 5m)로 설치하였으나 이번에는 총 2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길이 106m에 높이 4m옹벽으로 방음벽은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설치하고 공원 내 편백나무 16주 식재를 포함하여 올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주변 마을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및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생산성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