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기출)지능범죄수사대는 공사감독관 지위를 이용, 268억원대 불법 하도급 공사(28곳)를 묵인하고, 62억원대 설계변경(9회)을 반영해 준 대가 등으로 2011.8.경∼2017.9.경 사이 2억6천만원을 받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이라 함)전·현직 고위 간부 등 1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공사업자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중, 2천2백만원을 받은 한전 某지사장 A씨(57세, 1급), 1억 원을 받은 某지사 팀장 B씨(57세, 3급), 5천9백만원을 받은 某 본부 과장 C씨(58세, 4급) 등 총 3명을 구속하고, 前 한전 某본부 처장 D씨(66세, 1급) 등 9명과 공사업자 F씨(51세) 등 2명, 총 11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
한편, 뇌물 1억 원으로 구입한 B씨명의 부동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기소 전 몰수 보전’ 조치하였다.
수사착수 배경 및 경과는 2017. 9.경 한전 발주 배전공사 관련, 한전 감독관과 공사업자가 유착되어 불법 하도급 공사가 만연해 있다는 첩보로 수사 착수하여 유착 혐의전기공사업체를 압수수색 한 결과, 한전 간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비밀장부 등 다수 증거 확보 수사 확대하여 A씨등 3명 뇌물수수 혐의 구속 송치(7.3.), D씨 등 한전 전·현직 간부 등 9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공사업자 F씨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