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4일 SK하이닉스 M15 준공식에 참석해 "어려움을 기회로 반전시킨 불굴의 기업인 SK하이닉스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좋은 시범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미래 신산업, 신제품의 핵심부품으로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이 중요하다"며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투자계획을 응원하며 정부도 기업의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과 상생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새로운 반도체 공장 M15 준공식에서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고용을 늘려 국가 경제에 계속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