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시립교향악단이 시민 맞춤형 콘서트로 가을을 수놓는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카이스트에서 ‘캠퍼스에 퍼지는 비타민 클래식’을, 1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0세 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캠퍼스에 퍼지는 비타민 클래식’은 스쿨 클래식 시리즈로 카이스트 가족과 시민들을 위해 열리며, ‘0세 음악회’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해 ‘클래식 속의 동화’를 주제로 연주한다. 두 연주 모두 전석 초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0세부터 어른까지 시민 맞춤형 콘서트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친절한 해설이 함께 하는 지휘와 소프라노 마혜선, 조은주, 바리톤 길경호의 아름다운 아리아가 함께한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의 좌석권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11일 카이스트 연주는 ‘카이스트 홈페이지-문화행사-예매하기’에서 신청하거나 아르스노바(www.arsnova.co.kr / 1588-8440)로 신청하면 된다.
좌석권 관련 문의는 카이스트(042-350-2904)로 하면 된다.
12일 ‘0세 음악회’의 좌석권은 네이버 카페 ‘맘맘맘대전’에서 신청하면 되며, 좌석권 관련 문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ㆍ충남지회(042-712-1329)로 하면 된다.
두 연주 모두 당일 현장 배부가 예정돼 있지만 사정에 따라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미리 온라인에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