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박찬호가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중간 계투로 등판해 호투를 보이지 못한 가운데 팀은 2연패했다.박찬호는 필라델피아와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6대 2로 뒤진 3회 원아웃 1,3루에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뒤 이후 3루타를 내주며 2점을 허용했다.박찬호는 자신의 실점을 기록하진 않았지만 팀의 위기를 막지 못했고 바이멜로 교체됐다.다저스는 라미레스의 석점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필라델피아에 8대 5로 지며 2연패를 기록했고, 13일 오전 홈구장에서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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