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 대광국제해수욕장에서 19일까지 3일간 열린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200여명의 선수와 지역주민,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말 마라톤 최고의 코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10km와 20km, 30km 개인전 1위는 부천승마협회 목현수, 경기 자산홀스랜드 이선희, 문경시 승마협회 이건주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경기 프로스타, 경기 자산홀스랜드, 전남 골드레이크승마학교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장애물 용마에서는 부천승마협회 소속 이윤지, 장애물 남자부 준마에서 경북 애마드림파크 정명곤, 장애물 여자부 준마는 부천시 승마협회 전성초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장애물 준마 학생부에서는 문경관광고 이건주 선수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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